고창군, 공공기관 청렴도 3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8.05점으로 기초자치단체 군부 평균 7.54점보다 0.51점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고창군은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가장 높은 점수로 1위를 달성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82개 군부 중 4위를 기록해 고창군의 청렴수준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2017년 청렴도 측정은 지난 2016년 7월 1일부터 올

공공기관 청렴도 ‘복지부·교육부’ 꼴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 이슈 중심에 섰던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꼴찌를 기록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9일 61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공공기관 평균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7.89점으로 전년보다 0.11점 상승했다.평가는 해당기관 민원인 16만7000명이 외부청렴도, 해당기관 소속직원 5만7000명이 내부청렴도, 해당기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