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흔들었다고 꼭 좋다는 건 아니에요
요즘 공원이나 거리를 다니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산책 중인 반려견이 스쳐지나가는 사람을 보며 꼬리를 흔드는 모습도 종종 보게 되는데요. 그렇게 꼬리를 흔드는 반려견은 지나가는 사람이 마음에 든 걸까요? 많은 사람들이 개가 꼬리를 흔드는 것은 반가움의 표시라고만 생각합니다만, 흔든다고 무조건 그런 것은 아닙니다. 고양이가 꼬리의 모양과 움직임으로 감정을 표현하듯 개도 꼬리로 감정을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