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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가격, 마트서 2.4% 오를때 식당서 6.9% 올랐다
지난해 식당 등 외식업체에서 판매하는 맥주·소주 물가 상승률이 대형마트·편의점 판매가 오름폭의 약 3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출고가 인하로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소주 가격이 최대 10% 낮아지는 가운데 서민 부담이 줄어들지 관심이 쏠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의 조사 결과 지난해 식당 등에서 판매하는 맥주(외식)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6으로 전년 대비 6.9% 올랐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