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춘길, ‘한국의 명송(名松)과 아름다운 산하’ 초대展
소나무 작가로 유명한 서양화가 문춘길 화백(목포항도초 교장)의 초대전이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전남도교육청 갤리리 ‘이음’과 전남도립도서관 ‘남도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명송과 아름다운 산하’라는 주제의 작품 56점(이음 20점. 남도화랑 36점)이 전시됐다. 문 작가는 전국의 명품 소나무들을 3년에 걸쳐 직접 찾아가 살펴보고, 소나무의 개성 있는 조형성에 특유의 미적 감성을 입혀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전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