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전주교구, 부실채권 소각을 위한 후원금 전달
천주교 전주교구가 전주시민들의 악성부채 해소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전주시는 24일 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봉술 신부를 비롯한 천주교 천주교 전주교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실채권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천주교 전주교구는 이날 전달식에서 서민들의 빚 탈출을 위한 부실채권소각 사업에 사용해 달라면서 2000만원의 기금을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