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브랜디멜빌 한국 첫 매장 '영어 응대' 논란
'브랜디 멜빌'의 국내 첫 매장이 소비자들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가뜩이나 인종차별 논란을 받고 있는 브랜드가 국내 매장에서도 '영어 응대'만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8일 업계 등에 따르면 브랜디 멜빌의 국내 첫 매장인 서울 성수동점은 매장내 직원들이 모두 영어 응대를 하고 있다. 한국어로 질문하면 "잉글리시 플리즈"라는 답변이 돌아온다. 직원 채용도 '미국 인스타그램 영어 게시글'을 통해 진행됐다. '영어를 할 줄 아는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