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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그룹 계열사 이사회 독립성 확보 미진···사외이사 의장 10%뿐
국내 30대 그룹에서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은 비율이 10%대에 그치는 등 사외이사 독립성 확보가 여전히 미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자산 순위 상위 30대 그룹에서 사외이사를 둔 237개 계열사의 사외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외이사 독립성이 5점 만점에 평균 3.2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리더스인덱스는 이들 계열사 사외이사 826명의 이력을 토대로 △이사회 의장 분리 △관료 출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