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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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검색결과

[총 87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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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으로 은행 자본비율 하락···작년 말 BIS 비율 13.07%

금융일반

환율 상승으로 은행 자본비율 하락···작년 말 BIS 비율 13.07%

국내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이 환율 상승으로 하락했다. BIS 기준 자본비율은 총자산 대비 자기자본의 비율로, 은행의 건전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3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12월 말 보통주자본비율은 13.07%로 3분기 말 대비 0.26%포인트(p) 하락했다. 기본자본비율, 총자본비율은 각각 14.37%, 15.58%로 전분기말 대비 각각 0.28%p, 0.26%p 하락했으며 단순기

2월 은행 신규 대출금리 4.46%···전월比 0.07% 하락

은행

2월 은행 신규 대출금리 4.46%···전월比 0.07% 하락

한국은행은 지난 2월 예금은행의 신규 대출금리가 전월 대비 0.07%포인트(p) 하락한 4.46%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같은기간 저축성 수신금리는 0.10%p 내린 2.97%를 기록했다. 지난 2월 기업대출 금리는 0.07%p 하락했고, 가계대출은 0.13%p 떨어졌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순수저축성예금이 0.11%p, 시장형금융상품이 0.07%p 하락했다. 이에 따라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는 1.49%p로 전월 대비 0.03%p 확대됐다. 2월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2.38%로 전월말 대비 0

신규연체 늘고 부실정리는 줄고···은행 건전성 '빨간불'

은행

신규연체 늘고 부실정리는 줄고···은행 건전성 '빨간불'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월 대비 0.09%포인트(p) 상승한 0.53%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신규연체가 늘고 전달 연체율 하락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1월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3조2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7000억원 증가했다. 연체채권 정리규모(1조원)는 전월 대비 3조3000억원 감소했다. 1월 신규연체율은 전월 대비 0.03%p 상승한 0.13%다. 기업대출은 연체율(0.61%)은 전월말 대비 0.11%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0.05%)은

지난해 말 은행 부실채권 비율 0.53%···충당금적립률은 '뚝'

금융일반

지난해 말 은행 부실채권 비율 0.53%···충당금적립률은 '뚝'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0.53%)이 전분기말과 같았다고 25일 밝혔다. 부실채권비율은 코로나19 팬더믹 이전(0.77%) 대비 낮은 상황이지만 대손충당금적립률(187.7%)은 전년말 대비 26.3%포인트(p) 하락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전분기말(0.53%)과 유사했다. 전년 동기(0.47%) 대비로는 0.06%p 상승했다. 부실채권은 14조8000억원으로 전분기말(14.5조원) 대비 3000억원 증가했다. 기업여신(11조7000억원),

한은 "금융권, 기후정책 무대응 시 예상손실 45.7조원"

금융일반

한은 "금융권, 기후정책 무대응 시 예상손실 45.7조원"

기후정책 도입을 지연하거나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경우 금융권의 손실규모가 46조원까지 확대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행은 기후 리스크가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조기에 파악하고 국내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은행·보험사에 대한 하향식(Top-down) 기후변화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기상청이 기후 시나리오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은행·금감원(Top-down)과 국내

지난해 은행 순익 22.4조원···충당금 기저효과에 웃었다

은행

지난해 은행 순익 22.4조원···충당금 기저효과에 웃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5.5% 증가한 22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ELS 배상비용(1조4000억원) 등에도 대손비용이 3조원 이상 줄면서 수성이 개선됐다. 지난해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59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0.2%(1000억원) 증가했다. 다만 이자이익 증가율은 5.8%에 달했던 전년 대비 크게 둔화됐다. 순이자마진(NIM)도 지난 2022년 4분기를 고점으로 매년 축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은행의 비

2월 은행 가계대출 3조3000억원 증가···주택수요 증가 영향

은행

2월 은행 가계대출 3조3000억원 증가···주택수요 증가 영향

한국은행은 지난 2월 은행 가계대출이 3조3000억원 늘어 증가세로 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업대출은 전달 7조8000억원에서 3조5000억원으로 증가 폭이 축소됐다. 지난 1월 5000억원 감소했던 은행의 가계대출은 한 달 만에 증가 전환했다. 2월 증가액은 지난해 2월 증가분인 1조9000억원과 비교해도 1조4000억원 많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은행권 대출 취급 재개, 이사철 자금수요 등으로 증가폭이 3조5000억원으로 확대됐다. 전세자금대출도 지난 1월 4000억원에서

은행권 임직원 만난 금감원···"내부통제 미흡 시 엄정 대응"

은행

은행권 임직원 만난 금감원···"내부통제 미흡 시 엄정 대응"

금융감독원은 은행·은행지주회사 임직원 및 은행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은행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금융연구원 김영도 실장이 '2025년 은행산업 이슈 및 대응과제'를 발표하고, 금감원은 2025년도 은행부문 감독·검사 방향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소규모·그룹별 라운드테이블 세션도 마련돼 운영리스크 관리, 준법제보 활성화 등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제언을 청취하

은행, 서민금융 공통 출연요율 상향···0.035%→0.06%

금융일반

은행, 서민금융 공통 출연요율 상향···0.035%→0.06%

서민·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되는 은행권의 정책서민금융 출연금이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은행권의 서금원 공통출연요율은 현행 0.035%에서 0.06%로 0.025%포인트(p) 상향된다. 지난해 9월 개정된 서민금융법으로 은행권의 공통출연요율 하한선이 0.06%로 신설됐으며, 이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범위내에서

"이러다 다 뺏길라"···7%대 적금 쏟아내는 은행권

은행

"이러다 다 뺏길라"···7%대 적금 쏟아내는 은행

잇단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은행의 금리경쟁력이 약화되면서 '머니무브'가 가속화되고 있다.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은행권은 최고 7% 이상의 이자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수신 상품을 잇따라 내놓는 모습이다. 이는 조달비용 증가 리스크가 안고 가더라도 안정적인 수신잔고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5대은행(신한·하나·KB국민·우리)의 정기예금 잔액은 922조2998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11월 94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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