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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당국 검색결과

[총 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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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당국, 전력위기 극복···안심할 단계 아니다

전력당국, 전력위기 극복···안심할 단계 아니다

전력당국이 지난주 사상 최악의 전력위기는 극복했지만 전력수급경보가 연일 발령되고 있어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진단했다.전력거래소는 19일 오전 11시 5분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 이하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1단계 ‘준비’(예비력 400만∼500만㎾)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전력거래소 한 관계자는 “이번 주초 중부지방에 비가 오면서 냉방기 가동에 따른 전력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늘 오전 상황을 살펴보면 수요가 거의 줄지 않았다”

전력수급 최대 위기···예비력, 경계서 주의로 상향

전력수급 최대 위기···예비력, 경계서 주의로 상향

12일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고됐다. 때문에 이날 전력당국이 각종 비상 수급 대책을 총동원해 전력수급경보가 기존 ‘경계’ 단계에서 ‘주의’로 한 단 계 올라갔다. 전력거래소의 시간대별 수급전망(비상대책 시행 후 기준)을 보면 오전 10시 순간 예비력이 450만kW 밑으로 떨어지면서 ‘준비’(400만∼500만kW) 경보가 처음 발령된 뒤 오전 10∼12시에는 350만kW를 웃돌아 ‘관심’(300만∼400만kW)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어 점심시간인 낮 12∼1시에는 ‘

정부  “순환단전 상황은 피해야된다” ···비상대책회의

정부 “순환단전 상황은 피해야된다” ···비상대책회의

이번주 전력 수급 1차 고비가 예상된 가운데 정부가 단전은 막아야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일 한국전력공사 종합상황실에서 한진현 2차관,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 6개 발전사, 10개 전력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수급비상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산업부 간부들과 전력 유관기관장들은 “이번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순환단전까지 가는 상황은 피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윤 장관은 “내

장마전선 북상, 전력당국 전력수급 안심할 단계 아니다

장마전선 북상, 전력당국 전력수급 안심할 단계 아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해 17일부터 한반도 전역에 걸쳐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력당국은 이날도 전력 수급경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전력거래소는 17일 최대 전력수요가 6750만㎾, 최저 예비력은 349만㎾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력수급경보 관심 단계(예비력 300만㎾ 이상 400만㎾ 미만)에 해당하는 수치다.올여름 들어 전력수급경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달 23일과 이달 3·4·5·7·10·13·14일 등 모두 8차례다. 경보가 관심 단계까지 내려

때이른 무더위 전력수요 관리 촉각

때이른 무더위 전력수요 관리 촉각

연일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계속되면서 전력당국은 전력수급경보에 촉각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전력거래소는 10일 최저예비력이 300만㎾대 중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전력수급경보 ‘관심’(예비전력 300만㎾ 이상 400만㎾ 미만) 단계가 발령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이날 낮 서울 기온은 32도, 대부분의 중부지방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지난주에는 공휴일(현충일)을 제외한 평일인 3∼5일과 7일 전력수급경보

정부, 에너지 수요관리 국민이 책임져라?

정부, 에너지 수요관리 국민이 책임져라?

정부가 올여름 사상 초유의 전력난으로 블랙아웃(대정전)이 발생할 경우 혼란과 경제적 충격이 다소 적은 아파트와 주택 등 가정용 전력부터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와 전력당국의 방침에 대해 사회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너지 수급 관리를 못한 책임을 국민들이 감수해야 한다는 현실 때문이다. 차정환 에너지시민연대 정책국장은 최근 “10년 전부터 누적돼 온 전력 수요관리 실패 문제를 다시 수요로 풀려고 하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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