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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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검색결과

[총 7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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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3분기 영업손실 4149억원···적자 전환

에너지·화학

에쓰오일 3분기 영업손실 4149억원···적자 전환

에쓰오일이 올해 3분기 영업손실 414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에쓰오일은 연결 기준 올 3분기 매출 8조8천406억원, 영업손실 4149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77% 줄고, 영업손익(작년 8589억원)은 적자로 돌아섰다. 순손실도 206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분기 영업 적자를 기록한 건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효과(-2,861억원), 환율 하락과 같은 일회성 요인으로 정유부문의 적자가 확대되면서다. 사업 부문

폐기물의 화려한 변신···정유4사, 리사이클링 사업 '확대'

에너지·화학

폐기물의 화려한 변신···정유4사, 리사이클링 사업 '확대'

국내 정유업계가 탈(脫) 정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 세계 탄소중립 기조에 맞춰 폐기물을 재탄생 시키고,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 4사는 올해 폐기물을 활용한 순환 경제 사업을 적극 이끌고 있다. 폐기물을 재활용해 경제성이 높은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리사이클링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친환경 생태계 순환 경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정유업계 '맏형' SK

중동 분쟁에 中까지 겹쳤다···혼란의 정유업계

에너지·화학

중동 분쟁에 中까지 겹쳤다···혼란의 정유업계

국내 정유업계가 중동 분쟁에 이어 중국의 경기침체에 맥을 못 추고 있다. 특히 이들의 실적을 가늠짓는 국제유가마저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16일(현지시간) 배럴당 7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연중 최고치였던 지난 4월 5일(90.89달러)보다 18.5% 감소한 수치다. 앞서 국제유가는 올해 초 중동 분쟁 여파에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다. 1월 초 70달러선으로 출발한 국제유가는 2월 들

"내달 1일부터 유류세 인하율 축소"...정부, 업계에 가격인상 자제 당부

일반

"내달 1일부터 유류세 인하율 축소"...정부, 업계에 가격인상 자제 당부

정부가 다음 달 1일 유류세 인하율 조정을 앞두고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LPG) 등의 가격 급등이 없도록 업계의 협조를 요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정유 업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강조했다. 회의에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와 SK가스, E1 등 LPG 공급사, 한국석유공사, 한국도로공사, 농

정제마진 또 다시 약세...정유업계 촉각

에너지·화학

정제마진 또 다시 약세...정유업계 촉각

국내 정유사들의 실적 지표인 정제마진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지난 2월 배럴당 15달러까지 치솟던 정제마진이 이달에만 무려 5달러까지 하락하면서다. 이에 따라 올해 2분기 국내 정유사들의 실적도 불투명할 전망이다. 23일 하나증권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전 주 대비 0.8달러 하락한 5.4달러로 집계됐다. 정제마진의 손익분기점(BP)인 4~5달러는 넘었지만, 15달러까지 상회했던 올해 초 기록과 비교하면 상대

정유업계에 부는 AI 바람···활용도 '제각각'

에너지·화학

정유업계에 부는 AI 바람···활용도 '제각각'

국내 정유업계가 인공지능(AI)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 활용을 발판 삼아 생산·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을 꾀하겠다는 의도다. AI 시장 전망이 밝은 만큼 향후 정유업계 전반 영역으로도 기술 사용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정유 4사는 AI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AI 기술을 선제적으로 활용해 생산성과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SK이노베이션은

산업장관 "석유 가격 안정 총력"···업계 "가격인상 최대한 자제"

일반

산업장관 "석유 가격 안정 총력"···업계 "가격인상 최대한 자제"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석유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정유업계가 국내 석유 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오후 안덕근 장관 주재로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정유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 시장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점검회의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 상승 등 대외 요인으로 국내 유가가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정부가 업계와 석유 가격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기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익 6247억원···전년 比 66.6% ↑

에너지·화학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익 6247억원···전년 比 66.6% ↑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축소됐다. 다만, 화학사업 견조한 실적으로 영업이익은 늘었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매출액18조8551억원, 영업이익 624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 줄고, 영업이익은 66% 증가한 수치다. SK이노베이션은 "유가상승에 따른 재고관련 이익과 정제마진 개선 등으로 에너지, 화학사업의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증가해 1분기 실적을 이끌었다"라며 "배터

"고점 또 고점"···정유업계, 상반기 유가 상승에 '함박웃음'

에너지·화학

"고점 또 고점"···정유업계, 상반기 유가 상승에 '함박웃음'

정유업계 실적 지표인 국제유가가 최근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정유사들의 상반기 실적에도 업계 이목이 쏠린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85.5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16% 하락한 수준이나, 연초 WTI가 70달러 선을 상회했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10달러 이상 높은 수

에쓰오일, 전 직원에 격려금 지급···기본급의 800%

에너지·화학

에쓰오일, 전 직원에 격려금 지급···기본급의 800%

에쓰오일이 전 직원에게 기본급 800% 수준의 격려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격려금 규모는 지난 2022년 기본급의 1200% 대비 대폭 줄은 수준이다. 앞서 에쓰오일은 2022년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당시 에쓰오일의 연간 매출액은 42조4460억원, 영업이익은 3조4081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에는 유가와 정제마진 하락으로 매출 35조7272억원, 영업이익은 1조418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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