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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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검색결과

[총 7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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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지난해 영업익 5480억원···전년 대비 67.5%↓

에너지·화학

GS칼텍스, 지난해 영업익 5480억원···전년 대비 67.5%↓

GS칼텍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7조6142억원, 영업이익 548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7.5% 줄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1조4628억원과 영업이익 2763억원을 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4.8%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정유부문은 매출액 9조1729억원과 영업이익 2070억원을 기록했다. 난방유 수요 증가에 따라 정제마

위기의 韓철강·정유···성과급 대폭 줄인다

중공업·방산

위기의 韓철강·정유···성과급 대폭 줄인다

국내 철강업계와 정유업계가 지난해 실적 한파를 겪자 성과급을 일제히 낮추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 3사(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와 정유4사(SK이노베이션·에쓰오일·GS칼텍스·HD현대오일뱅크)의 성과급 규모는 업황 둔화로 인해 대부분 축소됐다. 철강 3사 가운데 가장 먼저 성과급을 확정 지은 곳은 동국제강이다. 지난해 12월 동국제강은 기본급의 100%+100만원을 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동국

SK이노베이션, 지난해 영업익 3155억원···전년比 83.4%↓

에너지·화학

SK이노베이션, 지난해 영업익 3155억원···전년比 83.4%↓

SK이노베이션의 지난해 연간 실적이 전년보다 악화했다. 다만 4분기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분기 매출 19조4057억원, 영업이익 1599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연간 실적은 매출 74조7170억원, 영업이익 3155억원을 썼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83.4% 축소됐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분기 정제마진이 개선되고 합병한 SK이노베이션 E&S 실적이 반영된 영향 등으로 흑자전환했다"고 했다. 지난해 4분기

대왕고래 첫 탐사시추 마쳐···"5~6월 결과 나올 수도"

에너지·화학

대왕고래 첫 탐사시추 마쳐···"5~6월 결과 나올 수도"

'대왕고래'로 불리는 동해 심해 가스전의 탐사시추가 마무리됐다. 석유·가스가 묻혔는지 여부의 분석 결과는 이르면 5~6월에 나올 예정이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동해 현장에서 탐사시추 작업을 시작한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는 최근 시추 작업을 완료하고 현장에서 철수 준비를 하고 있다. 웨스트 카펠라호는 포항 앞바다 약 40㎞ 떨어진 대왕고래 (유망)구조에서 1㎞ 이상 드릴을 내려 해저 지형을 뚫고 암석

'정유 적자'에 맥 못 춘 에쓰오일...4분기는 흑자전환(종합)

에너지·화학

'정유 적자'에 맥 못 춘 에쓰오일...4분기는 흑자전환(종합)

에쓰오일이 지난해 정유 부문의 수익성 악화로 영업실적이 전년보다 하락했다. 다만 4분기 영업이익으로는 정제마진 개선에 힘입어 흑자로 돌아섰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36조6370억원, 영업이익 460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6% 줄며 실적이 악화했다. 다만 4분기 기준으로 영업이익은 2608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에쓰오일은 앞선 분기에서 정제마진 하

환율 1480원 육박···철강 정유 등 "재무상황 비상 점검"

중공업·방산

환율 1480원 육박···철강 정유 등 "재무상황 비상 점검"

원·달러 환율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역대급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원자재를 해외에서 수입해오는 소재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이들은 향후 환율 추이를 예의주시하는 동시에, 재무 리스크 대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원가 부담 높아진다…韓 철강 '역대급 혹한기'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70원을 돌파했다. 환율은 이날 오전 전 거래일보다 2.7원 오른 1467.5원에 출발해 장 초반 1473.

에쓰오일 3분기 영업손실 4149억원···적자 전환

에너지·화학

에쓰오일 3분기 영업손실 4149억원···적자 전환

에쓰오일이 올해 3분기 영업손실 414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에쓰오일은 연결 기준 올 3분기 매출 8조8천406억원, 영업손실 4149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77% 줄고, 영업손익(작년 8589억원)은 적자로 돌아섰다. 순손실도 206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분기 영업 적자를 기록한 건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효과(-2,861억원), 환율 하락과 같은 일회성 요인으로 정유부문의 적자가 확대되면서다. 사업 부문

폐기물의 화려한 변신···정유4사, 리사이클링 사업 '확대'

에너지·화학

폐기물의 화려한 변신···정유4사, 리사이클링 사업 '확대'

국내 정유업계가 탈(脫) 정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 세계 탄소중립 기조에 맞춰 폐기물을 재탄생 시키고,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 4사는 올해 폐기물을 활용한 순환 경제 사업을 적극 이끌고 있다. 폐기물을 재활용해 경제성이 높은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리사이클링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친환경 생태계 순환 경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정유업계 '맏형' SK

중동 분쟁에 中까지 겹쳤다···혼란의 정유업계

에너지·화학

중동 분쟁에 中까지 겹쳤다···혼란의 정유업계

국내 정유업계가 중동 분쟁에 이어 중국의 경기침체에 맥을 못 추고 있다. 특히 이들의 실적을 가늠짓는 국제유가마저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16일(현지시간) 배럴당 7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연중 최고치였던 지난 4월 5일(90.89달러)보다 18.5% 감소한 수치다. 앞서 국제유가는 올해 초 중동 분쟁 여파에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다. 1월 초 70달러선으로 출발한 국제유가는 2월 들

정제마진 또 다시 약세...정유업계 촉각

에너지·화학

정제마진 또 다시 약세...정유업계 촉각

국내 정유사들의 실적 지표인 정제마진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지난 2월 배럴당 15달러까지 치솟던 정제마진이 이달에만 무려 5달러까지 하락하면서다. 이에 따라 올해 2분기 국내 정유사들의 실적도 불투명할 전망이다. 23일 하나증권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전 주 대비 0.8달러 하락한 5.4달러로 집계됐다. 정제마진의 손익분기점(BP)인 4~5달러는 넘었지만, 15달러까지 상회했던 올해 초 기록과 비교하면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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