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아파트거래량 늘었지만 하락폭 확대···급한 사람만 판다
올해 들어 아파트거래가 활발히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가 한국주택금융공사(HF)를 통해 출시한 대출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에 힘입어 한동안 거래에 나서지 않았던 2030세대가 다시 움직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집값은 8주 만에 다시 하락폭을 키우면서 반등으로는 나아가진 못하는 모습이다. 업계에선 급매만 사려는 수요자와 매물을 거둬들이는 매도자 사이에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