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플랫폼
네이버 이해진, 신사업 수장에 최인혁 발탁···내부선 반발
네이버가 직장 내 괴롭힘 사건으로 물러났던 최인혁 전 COO를 신설 테크비즈니스 부문 수장으로 복귀시켜 논란이다. 내부에서는 여전히 반발이 크며, 노조는 공식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회사는 그의 경험과 전문성을 이유로 이 결정을 강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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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이해진, 신사업 수장에 최인혁 발탁···내부선 반발
네이버가 직장 내 괴롭힘 사건으로 물러났던 최인혁 전 COO를 신설 테크비즈니스 부문 수장으로 복귀시켜 논란이다. 내부에서는 여전히 반발이 크며, 노조는 공식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회사는 그의 경험과 전문성을 이유로 이 결정을 강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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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원미닛]사무실서 과도한 방귀·트림···직장 내 괴롭힘 될까?
업무 공간에서 시도 때도 없이 방귀를 뀌거나 트림을 하는 직장 동료,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할 수 있을까요? 방귀와 트림은 생리현상이기에 신고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을 텐데요. 경우에 따라 가능하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특정 대상을 향해 방귀를 뀌거나 트림을 하면 당연히 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대상을 특정하지 않아도 수시로 가스를 내뿜는 것은 문제죠. 홍양미 공인노무사는 잦은 방귀와 트림은 업무상 필요성이 인정되는
소셜
[카드뉴스]"40살 아저씨는 회사에서 ○○○ 입지 마!" 일본 미녀 작가의 발언 논란
최근 일본에서는 미모로 유명한 20대 작가 '세노 유카'가 유튜브에서 "40살 가까이 된 주제에 직장에서 후드티를 입는 아저씨는 이상하다"고 발언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그녀는 매체 '집영사 온라인'을 통해 "아저씨들은 직장에서 정장 대신에 후드티나 티셔츠를 입으면 단정하게 안 보인다. 그리고 회식으로 노래방에 갔을 때 젊은 세대 노래를 부르지 말라"고도 덧붙였습니다. 대중들은 중년 남성을 향한 편견을 드러낸 그녀의 발언이 '직장 내 연
소셜
[카드뉴스]뉴진스 하니, 직장 내 괴롭힘 인정 못 받은 이유
지난 9월 유튜브 방송에서 소속사의 다른 연예인과 매니저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밝힌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팜하니(이하 하니). 뉴진스 팬들은 하니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고용노동부에 민원을 제기했는데요. 하니는 이후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혹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하니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보기 어
기획연재
[친절한 랭킹씨]'이래도 다닐래?'급 회사들···"임신은 번갈아가며 해라"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화가 나는 걸 넘어 어이없는 수준의 경험을 겪기도 하는데요. 가짜 웃음도 안 나올 정도의 최악 경험들, 뭐가 있을까요? 기업정보 플랫폼 잡플래닛 회원들이 꼽은 '레전드 오브 레전드' 기업 리뷰를 살펴봤습니다. ▲제 2회 잡플래닛배 리뷰어워드 '잡춘문예' - 잡플래닛이 선정한 후보 리뷰 중 독자 256명이 투표(최대 2개 복수응답) 결과를 반영 먼저 '직원을 사람으로 안 보나?' 싶은 '인류애상실상' 부문 수상 리뷰들입니다. 이 부문에
소셜
[카드뉴스]공포의 '구애 갑질'···"내가 너 좋아하면 안 되냐?"
직장은 일을 하는 곳입니다만 이곳을 본인의 연애 상대 물색 장소로 착각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직장인 9명 중 1명은 회사 안에서 원치 않는 상대로부터 지속적인 구애를 받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띄어쓰기임)는 지난해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직장인 1천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을 물어봤는데요. 11%의 응답자가 원하지 않는 구애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여성(14%)이거나 비정규직(13.8%)인 경우 비율은 더 올
[카드뉴스]세계 노동자들이 다 겪는다는 '직장 내 괴롭힘'···가장 빈번한 건?
지난 6월 국내 조사에서 직장인 23.5%가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사라져야 할 직장 내 괴롭힘, 비단 우리나라의 문제만은 아닐 텐데요. 전 세계 직장인들의 현실은 어떨까요? 전 세계 노동자들도 우리나라와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국제노동기구(ILO)에서 세계 121개국의 15세 이상 7만4000여명을 조사한 결과, 22.8%가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습니다. 가장 빈번했던 유형은 심리적 괴롭힘입니다. 모욕, 위협 또는 협박 등을 경험한 노동자
[카드뉴스]'법도 바꿨는데···' 직장 내 괴롭힘, 해결됐을까?
직장에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다른 사람을 괴롭히면 안 됩니다. 상식적인 말이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법까지 만들어졌는데요. 시행된 지 2년 9개월 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직장갑질119에 따르면 직장인의 23.5%가 최근 1년 사이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비율은 36.0%였던 2020년 9월 이후 감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문제는 여전합니다.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김철희 세아베스틸 대표 “직장내 괴롭힘 책임 통감···박준두 대표 자진사퇴”
박준두 세아베스틸 대표와 김기현 세아베스틸 제강담당 이사가 최근 불거진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세아베스틸은 25일 김철희 대표이사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군산공장 직원 사망사고와 관련해 안타까움과 실망감을 전해드리게 돼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회사 내 괴롭힘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직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 진심을 담아 위로의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현 경영진 모두 이번 사건을 매우
인천교통공사,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제도 강화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사회적으로 지속적인 직장 내 괴롭힘 사건 발생에 따라 우월적 지위와 권한을 남용한 성별·세대별·직급별 차이로 인한 괴롭힘에 대한 인식 격차 및 갈등 발생에 대해 직원들의 변화된 눈높이에 맞는 근원적이고 포괄적인 대책의 필요성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지침에서 한 단계 높은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강력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한 신고방법, 신고절차의 구체화를 주요 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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