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최재원 측근' 최영찬 SK온 사장, SK E&S 미래성장총괄로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사장이 SK E&S로 자리를 옮긴다. 그룹 리밸런싱(구조조정) 작업 일환으로 해석된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사장은 다음 달 1일자로 SK E&S 미래성장총괄사장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부터 겸임하던 SK E&S의 북미사업총괄 조직 '패스키' 대표직은 유지한다. 최 사장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한국이동통신에 입사해 줄곧 SK그룹에 몸담은 재무통이다. 2022년부터 SK온에서 해외 합작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