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김필식 총장, 학생들과 함께하는 독서클럽 ‘마지막 여정’
동신대학교 김필식 총장이 대학 내 책 읽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과 해마다 진행했던 ‘독서클럽’을 9년 간의 여정 끝에 마무리한다. 동신대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중앙도서관 2층 부속실에서 ‘김필식 총장과 함께하는 독서클럽’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독서클럽에는 18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김 총장과 자신들이 읽은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토론했다. 오는 7월로 임기가 끝나는 김 총장으로서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독서클럽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