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시각장애 개안 수술비 10억원 쾌척
한국수력원자력이 실명 위기에 있으면서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개안수술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한수원의 조석 사장과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이태영 이사장은 2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밝은 눈으로 행복한 세상을’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향후 3년간 10억원의 개안 수술비를 지원해 실명위기에 놓인 어려운 이웃의 시력을 회복시킴으로써 의료비 경감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