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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항공교통량 전년 대비 45% 증가···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지난해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가 전년 대비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작년 항공교통량이 전년 대비 44.6% 증가한 78만63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회복률은 92.7%이며, 특히 2023년 8월 이후부터는 2019년 하루 평균 교통량(2천307대)을 웃돌았다. 작년 국제선 교통량은 총 54만5천478대로 전년 대비 97.5% 증가했다. 중·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신규취항 및 증편이 활발히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