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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용 리튬·흑연서 희토류까지···핵심광물 탈중국화 가속화
정부가 리튬, 흑연 등 첨단산업에 쓰이는 33종의 핵심광물의 대중국 의존도를 2030년까지 50%로 낮추는 '핵심광물 확보 전략'을 제시한 가운데 작년 일부 주요 품목의 중국 의존도가 내려가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3일 한국무역협회에서는 2023년 한국의 수산화리튬 수입액은 61억9천만달러로 전년보다 6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중국산 비중은 79.6%로, 2022년의 87.9%보다 8.3% 포인트 낮아졌다. 대신 수산화리튬 도입 2위 국가인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