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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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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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탄핵선고일 발표에 하락 마감···1470원대는 유지

금융일반

[환율시황]헌재 탄핵선고일 발표에 하락 마감···1470원대는 유지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이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선고일 발표 이후 진정됐다. 다만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에 따른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히 고환율을 지지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원 하락한 1471.9원에 마감했다. 이날 1473.0원에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급등하며 1475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오전 10시 40분 경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선고일을 발표

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관세 우려에 1475원 근접

금융일반

[환율시황]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관세 우려에 1475원 근접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로 치솟은 원·달러 환율이 1475원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시행과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장기화가 겹치면서 원화의 하방압력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원 오른 1473.0원에 출발했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1472.9원에 마감하며 2009년 3월 13일(1483.5원)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70원 초반에서 등락하며 1475원에

환율 상승으로 은행 자본비율 하락···작년 말 BIS 비율 13.07%

금융일반

환율 상승으로 은행 자본비율 하락···작년 말 BIS 비율 13.07%

국내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이 환율 상승으로 하락했다. BIS 기준 자본비율은 총자산 대비 자기자본의 비율로, 은행의 건전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3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12월 말 보통주자본비율은 13.07%로 3분기 말 대비 0.26%포인트(p) 하락했다. 기본자본비율, 총자본비율은 각각 14.37%, 15.58%로 전분기말 대비 각각 0.28%p, 0.26%p 하락했으며 단순기

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1450원 하회 시도

금융일반

[환율 시황]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1450원 하회 시도

12일 원·달러 환율이 미국의 관세정책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장 초반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여전히 1540원선을 웃돌고 있지만 이날 1450원 밑으로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종가 대비 5.2원 내린 1453원에 출발했다. 개장 직후 낙폭을 줄인 환율은 9시 30분 현재 1454.70원으로 반등한 상태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오늘 원·달러 환율은 유로 랠리가 주도하는 약달러를 제한적으로 추종

고환율 언제 끝나나···반도체·가전업계 '비명'

전기·전자

환율 언제 끝나나···반도체·가전업계 '비명'

최근 고환율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대표 수출 업종인 반도체와 가전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 업계는 원자재를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하는 만큼, 환율 급등이 지속되면 원가 부담 증가와 함께 수익성 악화도 불가피하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원·달러 환율은 1447.8원에 출발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5.4원 상승한 수준이자, 1년 전(1330.8원)보다 8.7% 오른 수치다. 특히, 이 같은 고환율 수준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

1월 원·달러 변동성 확대···美 관세 우려 영향

금융일반

1월 원·달러 변동성 확대···美 관세 우려 영향

한국은행은 지난 1월 원‧달러 환율의 변동률이 전월 대비 소폭 확대됐다고 14일 밝혔다. 원‧달러 환율은 국내의 정치 불확실성 완화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가 미국 신정부의 관세정책에 대한 우려 등으로 하락폭이 일부 축소됐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11월 1394.7원에서 12월 1472.5원으로 폭등했다. 지난달엔 1452.7원으로 내려가며 다소 진정됐지만 이달 12일엔 1453.4원으로 다시 반등했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의 변동률은 지난해 11월 0.34%에서 12월

고환율·불황에 자본비율 압박까지···기업대출 돌파구는?

은행

[은행권 新경영전략]고환율·불황에 자본비율 압박까지···기업대출 돌파구는?

지난해 4분기 은행의 기업대출이 8년 만에 처음으로 역성장하면서 시장 안팎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대출 수요가 줄어든 데다 은행도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를 위해 기업대출을 보수적으로 취급해서다. 일각에선 은행의 생산적인 자금 공급이 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 기업대출은 상반기엔 가파르게 증가하다가 4분기 들어

이창용 한은 총재 "2월 금리인하 확정 아니다"

금융일반

이창용 한은 총재 "2월 금리인하 확정 아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이달 기준금리 인하가 확실시되는 분위기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총재는 6일 일본 도쿄에서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금리인하가 불가피한 것은 아니"라며 "금융정책과 재정정책 모두 더 유연한 정책을 취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발언했다. 시장에서는 지난달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후 이달 25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난달 금통위원

高환율에 경기 하방 리스크↑···실물·금융 정책패키지 시급

재계

환율에 경기 하방 리스크↑···실물·금융 정책패키지 시급

작년 12월 이후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을 반복하면서 산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치권 갈등과 실물·금융리스크가 겹치며 복합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진단에서다. 4일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환율이 경제 펀더멘털 약화와 한미 금리역전 등 구조적 요인에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겹치며 상승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정부·기업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보고서는 향후 정치·경제 상

 美 트럼프 관세전쟁 쇼크 ···원·달러 환율 1470원 돌파

금융일반

[환율시황] 美 트럼프 관세전쟁 쇼크 ···원·달러 환율 1470원 돌파

미국 트럼프 정부가 1일(현지시간) 3대 교역국인 캐나다·멕시코·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절차를 진행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돌파했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3.3원 오른 달러당 1466원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환율은 1470.3원까지 올랐다가 1472.5원까지 치솟았다. 이날 오후 9시 31분 현재 1470.5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경제학자들은 올해 원달러 환율이 최고 1512원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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