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희망퇴직···퇴직금으로 최대 28개월치 임금
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근속 15년 이상 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특별퇴직금은 최대 28개월치 임금이 지급되며, 1970~1973년생 직원에게는 자녀학자금·의료비·전직 지원금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마감은 7일, 최종 선정자는 이달 31일 퇴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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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희망퇴직···퇴직금으로 최대 28개월치 임금
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근속 15년 이상 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특별퇴직금은 최대 28개월치 임금이 지급되며, 1970~1973년생 직원에게는 자녀학자금·의료비·전직 지원금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마감은 7일, 최종 선정자는 이달 31일 퇴사한다.
카드
대대적 '조직 개편' 예고한 신한카드···팀장 절반 축소
신한카드가 실적 부진 극복을 위해 조직개편과 희망퇴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관리자를 줄이고 실무진 중심으로 재편하는 '대부제' 도입, 1968~1979년생 대상 희망퇴직 등 대대적 인력 구조조정이 예고됐다. 하지만 노조 반발과 생산성 저하, 조직 이탈 우려가 제기되며 계획이 신중하게 논의되는 상황이다.
보험
신한카드, 6개월 만에 희망퇴직 재실시···임금 30개월치 지급
신한카드가 6개월 만에 희망퇴직을 재실시한다. 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노동조합은 노조 게시판을 통해 사측과 희망퇴직 실시에 합의했다고 공지했다. 희망퇴직 신청 대상은 1968~1979년생까지며, 월 평균 임금의 최대 30개월치를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한다. 퇴직자 접수는 이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해 12월에도 62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했다. 업계는 이번 신한카드의 희망퇴직을 대규모 조직개편에 앞서 선제적으로 단
전기·전자
'전기차 급속 충전' SK시그넷, 희망퇴직 접수
SK그룹의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 SK시그넷이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이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상적인 인력 재배치로, 전기차 캐즘 여파로 인한 실적 부진을 극복하려는 전략이다. SK시그넷은 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서 테슬라를 넘어서며 1위에 오른 바 있다.
식음료
롯데웰푸드, 희망퇴직 실시···"사업 효율화"
롯데그룹 식품 계열사 롯데웰푸드가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희망퇴직을 진행한다. 사업의 효율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취지다. 대상자는 45세 이상(1980년 이전 출생자), 근속 10년 이상인 임직원이다. 근속 10년 이상∼15년 미만 임직원에게는 기준 급여 18개월치를 지급하고 15년 이상인 경우 기준 급여 24개월치를 지급하기로 했다. 또 재취업 지원금 1000만원, 대학생 학자금을 1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3년 만에 전사 희망퇴직 실시
현대제철이 만 50세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다. 현대제철이 사무직을 포함해 전사 희망퇴직을 받는 것은 창사이래 세 번째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이날부터 75년생 이전 출생 일반직, 연구직, 기술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신청받는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8일까지며 정해놓은 인원은 없다. 심사를 통과한 신청자에게는 잔여 연봉 50%의 위로금(최대 3년치)과 자녀 1명당 1천만원의 학자금이 지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
보험
악사손보, 4년 만에 희망퇴직 단행...실무자 30여명 짐 쌌다
악사손해보험이 4년 만에 희망퇴직을 단행한 가운데, 30여명에 달하는 실무자들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악사손보는 최근 악사손해보험이 만 45세 이상, 근속년수 10년 이상인 일반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희망퇴직 조건은 월급여(연급여의 1/12)의 최대 36개월분 특별퇴직금 지급과 퇴직위로금으로 재학 중인 초등·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 1인당 1000만원을 추가 지급 등이다. 지난해 12월 13일까지 희망
은행
5대 은행, 연초 2300명 희망퇴직···퇴직금 최대 10억원
연말·연초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직원 2300여명이 자발적으로 은행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억원의 퇴직금을 받고 인생 2막을 준비하려는 직원들의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결과다. 26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5대 은행에서 회사를 떠난 직원이 2315명으로 추산됐다. 1년 전(1869)과 비교해 23.9% 증가한 수준이다. 은행별로 KB국민은행이 647명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은행 541명 ▲농협은행 391명 뒤이었다. 국민은행 희망퇴직자는
은행
증권가, 신한금융 4분기 실적 눈높이 낮췄다···희망퇴직 '유탄'
증권가들이 신한금융지주를 바라보는 실적 눈높이가 낮추고 있다. 당초 예상보다 순이자마진(NIM) 하락 속도가 가팔랐고 희망퇴직 비용도 500억원 이상 추가 지출했기 때문이다. 다만 일각에선 대손비용 감소와 비이자이익 개선을 앞세워 호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다음달 6일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지난해 경영실적을 발표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한
은행
4대은행, 희망퇴직만 2000명...원인은 오프라인 점포 축소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은행권 희망퇴직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화로 은행 점포수가 줄어들고, 올해 대외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은행들이 올해 희망퇴직 대상 범위를 30대 후반까지 대폭 넓힌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조기 퇴직 이후 '제2의 삶'을 준비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상황도 원인으로 보인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은 대규모 희망퇴직 수요를 합산하면 올해 1월 내 은행을 떠날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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