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증시전망]되살아난 ‘1월 효과’··· 2월 추가 상승 기대

연말 연초 부진을 거듭하던 코스피가 1월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1880선까지 밀려났던 지수는 어느덧 1950선까지 상단을 끌어올렸고, 꾸준히 순매도를 거듭하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폭도 점차 완화된 모습이다.때문에 2월 증시 역시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며 고점을 꾸준히 높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글로벌 유동성 확대로 아시아 및 신흥국 증시로의 자금 유입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수혜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2월증시전망]기업 실적 우려·신흥국 리스크·· 당분간 관망세

2월 국내 증시는 뚜렷한 상승 요인보다는 전체적으로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1월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불확실성이 해소됐지만 여전히 앞으로 발표될 기업 실적에 대한 전망이 부정적이고 중국 및 신흥 국가들에 대한 우려도 존재하기 때문이다.다만 대부분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고 대내외 불투명 요소들이 어느 정도 제거되는 2월말 또는 3월초에는 반등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지난달 코스피지수는 19

[2월증시전망] 주가 밀어올릴 촉재제 없어..박스권 등락 전망

1월 글로벌 주요 증시가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내는 상황에서도 한국 증시는 부진했다. 원화강세 지속, 엔화 약세 가속화, 주택 가격의 하락 등이 한국 증시의 부진으로귀결됐다. 외국인의 시각에서 한국 증시는 그다지 매력적인 시장이 아니었다.3일 증시 전문가들은 2월 증시에 대해 주가를 밀어올릴 별다른 촉매제가 없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1월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한국 증시만 유독 부진했다고 하지만 2월에도 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