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2일 수요일

  • 서울 6℃

  • 인천 3℃

  • 백령 6℃

  • 춘천 1℃

  • 강릉 4℃

  • 청주 4℃

  • 수원 2℃

  • 안동 1℃

  • 울릉도 7℃

  • 독도 7℃

  • 대전 3℃

  • 전주 3℃

  • 광주 1℃

  • 목포 4℃

  • 여수 6℃

  • 대구 4℃

  • 울산 6℃

  • 창원 5℃

  • 부산 6℃

  • 제주 6℃

SK온 검색결과

[총 343건 검색]

상세검색

'IRA 3년차' 美로 향하는 K배터리···현지 수주 경쟁 본격화

에너지·화학

'IRA 3년차' 美로 향하는 K배터리···현지 수주 경쟁 본격화

국내 배터리 업계가 북미 현지서 수주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시행 약 3년차를 맞이하면서 미국 정부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배터리를 실제 생산·납품할 수 있느냐가 이들의 기업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는 최근 북미 완성차 고객사 확보와 함께 현지 생산능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IRA의 구체 요건이

수출입은행, 현대차·SK온 美 합작 공장에 15억 달러 금융 지원

은행

수출입은행, 현대차·SK온 美 합작 공장에 15억 달러 금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배터리산업의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둔화) 돌파를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수은은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에 소재한 '현대차그룹- SK온 합작법인'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기차 수요 증가세 둔화 등으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배터리 산업의 동향을 직접 청취하고, 우리나라 완성차 및 배터리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

주총서 존재감 드러낸 K배터리 CEO들···북미·유럽 '정조준'

에너지·화학

주총서 존재감 드러낸 K배터리 CEO들···북미·유럽 '정조준'

국내 배터리 업계 수장들이 이달 열린 주주총회에서 북미와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글로벌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이 내년부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국내 배터리 업체들도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 이들은 유럽을 '제2의 기회의 땅'으로 삼고, 북미 시장에서는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북미·유럽 잡아라"…입지 확대 본격화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와 LG에너

'캐즘의 현 주소'···SK온 가동률 역대 최저

전기·전자

[사업보고서 톺아보기]'캐즘의 현 주소'···SK온 가동률 역대 최저

SK온의 지난해 공장 가동률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이노베이션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K온의 2024년 평균 공장 가동률은 43.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배터리 업계가 호황을 누렸던 2022년(86.6%) 대비 42.8%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또 직전 년도(87.7%)와 비교하면 무려 43.9%p 줄었다. 같은 기간 국내 배터리 3사 중에서도 SK온은 하락 폭이 가장 컸다. 배터리 업계 맏형인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

SK온, 日 닛산 고객사로 확보···대규모 공급계약까지 '잭팟'

에너지·화학

SK온, 日 닛산 고객사로 확보···대규모 공급계약까지 '잭팟'

SK온이 처음으로 일본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SK온은 일본 자동차 제조사 닛산과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온은 오는 2028년부터 2033년까지 6년간 총 99.4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를 닛산에 공급한다. 이는 중형급 전기차 약 100만 대에 탑재할 수 있는 물량이다. SK온이 공급하는 배터리는 고성능 하이니켈 파우치셀로, 생산은 북미 지역에서 이뤄질 계획이다. 이번 수주 물량은 닛산이 미시시피주

K배터리, 작년 공장 가동률 최대 18%p 떨어져

전기·전자

[사업보고서 톺아보기]K배터리, 작년 공장 가동률 최대 18%p 떨어져

전 세계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들의 지난해 공장 가동률이 일제히 하락했다. 14일 각 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지난해 공장 가동률은 전년 대비 12~18%포인트(p) 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곳은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며, SK온은 아직 공시하지 않았다. SK온을 제외한 가동률 추이를 살

배터리 3사, 일제히 "46파이 선점하자"

에너지·화학

[인터배터리 2025]배터리 3사, 일제히 "46파이 선점하자"

인터배터리 2025 전시회에서 국내 배터리 3사는 차세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를 공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와 메르세데스-벤츠에 공급 중인 46시리즈로 주목받았으며, 삼성SDI와 SK온도 각각의 혁신적 배터리 기술을 선보였다. 이들 배터리는 효율적 에너지 제공과 다양한 전기차에의 적용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K배터리 대축제 개막···로봇 기술의 미래를 보다

에너지·화학

[인터배터리 2025]K배터리 대축제 개막···로봇 기술의 미래를 보다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가 개막하며 688개 기업이 참여한다. 올해 행사는 로봇과 자율주행 기술 등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SDI는 자율주행차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로봇 배터리를 강조하며, LG에너지솔루션은 소형 배터리를 활용한 로봇을 전시한다. SK온은 전기차 시장에 맞춘 폼팩터 케미스트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韓 총출동' 인터배터리 내달 개막···역대급 규모 '눈길'

에너지·화학

'韓 총출동' 인터배터리 내달 개막···역대급 규모 '눈길'

"우리 배터리 산업은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과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 트럼프 2기 정부의 불확실성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인터배터리 2025는 이같은 리스크를 돌파하는 K배터리의 저력을 보여주는 혁신의 장이 될 것입니다."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부회장은 24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5 미디어데이'에서 이 같이 밝혔다. 협회는 이 자리에서 내달 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5의

다음 달 K배터리 축제 열린다···삼성·LG·SK 차세대 기술 '총집합'

에너지·화학

다음 달 K배터리 축제 열린다···삼성·LG·SK 차세대 기술 '총집합'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등 국내 굴지의 배터리 기업이 다음 달 한 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차세대 제품과 기술을 뽐내고,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 극복에 머리를 맞댄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인터배터리 2025'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터배터리 2025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으며, 전 세계 688개 배터리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