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작년 4분기 中 BOE에 폴더블 OLED 1위 뺏겼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분기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BOE에 점유율 1위를 빼앗긴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턴트(DSCC)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OLED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3분기 76%에서 4분기 36%로 떨어졌다. 이는 2021년 1분기 이후 최저 수준 수치다. 같은 기간 BOE의 점유율은 16%에서 42%로 상승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9년 3분기 폴더블

전기·전자

삼성전자, 갤Z폴드·플립5 톰 브라운 입는다···네 번째 협업 예고

삼성전자가 미국 패션 브랜드 톰 브라운과 네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 협업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4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널에 '톰 브라운 에디션: 테이블에 앉으십시오'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8초짜리 티저 영상에는 고급 음식점에서 메인 요리를 열면 톰 브라운의 줄무늬 모양이 프린트된 종이가 펼쳐지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는 갤럭시Z폴드를 연상시킨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출시일과 가격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

전기·전자

"폴더블 경험 더 특별하게" 삼성전자, 플립5·폴드5 케이스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공식 출시와 함께 특별한 케이스를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케이스는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엑스포 케이'' 2종과, 국내 유망 신진 작가 3인의 작품이 담긴 '아티스트 콜라보 케이스' 2종이다. 특히, 갤럭시 Z 플립5의 케이스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플립수트 케이스'에 NFC 기술을 적용한 '플립수트 카드'를 장착하면, 카드의 이미지가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

전기·전자

[와!테크]갤럭시Z플립5·폴드5 신기술 뜯어보니···"접는 이유 있었네"

"아! 조금만 더 늦게 바꿀걸!" 지난 주말 친적들과 모인 자리에서 10대인 두 조카가 갤럭시Z플립5 신제품을 보고 외친 말이다. 중학생인 조카들은 최근 갤럭시S23과 아이폰14로 각각 스마트폰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10대들의 아이폰 선호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두 조카는 변경된 플립5의 디자인이 매우 마음에 든다며 이후 폴더블폰을 써보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주 '갤럭시언팩'이 종료된 뒤 폴더블 신제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특히 전면 디

통신

통신3사 '갤럭시Z폴드5·플립5 예판···전용 혜택보니

이동통신 3사가 다음달 1일부터 삼성 5세대 폴더블폰의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공식 홈페이지 전용 단말기와 경품을 제공하는 한편, 청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고객 몰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는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삼성 갤럭시Z 폴드5·플립5 단말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예약 고객 개통은 8일, 공식 출시는 11일이다. 사전예약자는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기본 혜택을 받는다. 저장용량 256GB를 512GB로 무

전기·전자

"가장 먼저 만나는 폴더블" 삼성전자, 플립5·폴드5 사전 판매 실시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사전 판매를 8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공식 출시는 8월 11일이다. '갤럭시 Z 플립5'는 민트, 크림, 라벤더, 그라파이트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56GB 모델이 139만9200원, 512GB 모델이 152만200원이다. '갤럭시 Z 폴드5'는 아이스 블루, 크림, 팬텀 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56GB 모델은 209만7700원, 512GB은 221만8700원이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

전기·전자

[갤럭시 서울언팩]'플렉스 힌지' 장착한 갤럭시Z폴드5·플립5··· "완전히 새로운 경험"

삼성전자가 사용성이 극대화된 5번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5'와 '갤럭시Z폴드5'를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에서 '갤럭시 언팩 2023'을 열고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폴더블폰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올해 신제품의 경우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뚜렷한 변화가 없으나 콤팩트한 디자인, 다양한 맞춤형 기능, 강력한 성능을 통해 사용자가 기기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꿨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통신

D-1 '갤럭시 언팩'···통신 3社도 물밑 경쟁

삼성전자 새 폴더블(Foldable) 스마트폰 공개를 앞두고, 이동통신 3사가 '사전예약 알림' 신청을 받는다. 연중 단말기 교체 수요가 많은 '성수기'인 만큼, 다양한 경품을 내걸고 5G 고객 유치를 위한 '물밑 경쟁'에 돌입한 것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LG유플러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 Z플립5·Z폴드5'(가칭) 사전 예약 알림 신청을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T다이렉트샵에서 알림 설정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베스킨라빈스

전기·전자

[4대그룹 하반기 점검]삼성전자, 반도체 적자 탈출 시급...폴더블폰 대중화 주목

삼성전자의 하반기 가장 큰 숙제는 무엇보다 골이 깊어진 반도체 부문의 적자 탈출이다. 삼성전자 실적을 이끌던 반도체(DS) 부문은 지난해 4분기부터 실적이 추락하기 시작해 올해 1~2분기 연속 4조원대 적자가 예상된다. 통상적으로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에서 반도체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50% 이상으로 높은 의존도를 보였다. 이에 삼성전자 1분기 전체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95.5% 감소했으며 2분기 또한 95.7% 급감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

전기·전자

폴더블 신제품 쏟아내는 中···삼성, 더 커진 화면으로 승부수

중국 주요 휴대전화 업체들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폴더블폰 신제품을 쏟아내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 하반기 5세대 폴더블폰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는 각종 신기술을 도입한 '갤럭시Z 시리즈'로 고객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화웨이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새로운 폴더블폰 '메이트X3'를 공개했다. 메이트X3는 갤럭시Z폴드와 같은 인폴딩 방식으로 화면을 안으로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다. 메이트X3는 7.85인치 크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