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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행자위, ‘진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

전북도의회 행자위, ‘진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

등록 2017.04.27 07:42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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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지원 현황 청취 및 근무자 격려 등 현지 의정활동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철)는 26일 도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진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라 한다./ 센터장 박주철)를 방문하여 다문화가족 지원 현황을 청취하고, 근무자 및 다문화가족을 격려하는 등 활발한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전북도의회 행자위, ‘진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 기사의 사진

현재 진안군에는 결혼이민자 225명(남 5, 여 220), 다문화가족자녀 321명(남 167, 여154)이 거주하고 있으며, 센터에서는 이들 다문화가족의 초기적응 및 한국사회의 바른 정착을 위한 교육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취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센터를 방문하여 금년도 주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본 후 센터 근무자를 격려하는 한편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 중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반’의 교육과정에 참관하여 도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우리말 배우기 등을 통해 한국문화에 적응하는 과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김종철 행정자치위원장은 "도내에서도 점점 다문화가족이 늘어가고 있으며, 이들을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 것이 전라북도의 중요한 정책 중에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다문화가족 누구나가 도내에서 꿈을 갖고, 전북인으로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현장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뿐만 아니라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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