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에서 발굴한 38건 신규시책 보고
이날 회의에서 국·소장들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과 소공인 융자금 이자지원,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 고병원성 AI 방역 추진, 동절기 상수도 시설물 동파 예방, 섬진강환승휴게소 개통 등 광양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읍·면·동에서는 2018년 신규시책으로 사랑愛 냉장고를 부탁해, 찾아가는 이부자리 세탁서비스, 112나눔 사업, 공구공유센터 운영, 대형폐기물 스티커 배달서비스 등 38건을 발굴해 보고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읍․면․동 주요시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민 행복 및 만족도 향상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의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더 친밀한 행정을 펼쳐 줄 것”을 강조했다.
또 “연초에 접수받고 있는 농림사업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에 대상자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농민과 소상공인, 영세중소기업 등 시민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광양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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