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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제약·바이오株, 한미약품 임상 중단 충격에도 동반↑

[특징주]코스닥 제약·바이오株, 한미약품 임상 중단 충격에도 동반↑

등록 2018.02.19 15:12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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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제약·바이오주들이 한미약품의 임상 중단 충격 소식에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후 3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8.44% 오른 12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신라젠도 10.42%나 급등하고 있으며 메디톡스는 5%, 바이로메드는 5.5%, 셀트리온제약이 4.78%, 티슈진이 3.72% 등 대다수의 종목들이 오르고 있다.

앞서 한미약품은 설 연휴 전날인 14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릴리에 기술수출한 BTK 억제제(HM71224)를 류마티스 관절염 적응증으로 임상2상을 진행해왔으나, 중간분석에서 목표하는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저 임상을 중단했다"면서 "다른 적응증 개발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이날 여타 제약바이오주에도 불통이 튈 것으로 우려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현재 기관과 외국인의 우호적인 수급 영향으로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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