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작년 전국 최초로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사업 컨설팅을 통해 성장발전 잠재력이 있고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에 적극 노력하는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을 선정했다.
이에 ㈜광성정공(대표 차오남), (주)청소하는 마을(대표 박정옥), 꿈꾸는 씨어터(주)(대표 김강수) 등 3곳을 선정, 일자리 창출과 매출 증대 등 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들의 성장기반을 다지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런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2018년에도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은 물론,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우수 사회적 경제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올 해 사업은 작년에 지원 받은 업체 3곳과 신규로 선정될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컨설팅을 진행한다.
전년도 선정된 업체의 2차년도 지원 컨설팅은 5일부터 시작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성장기반 확립을 목표로 진행하고, 신규업체는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규로 참여를 원하는 대상 기업(대구 소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기업)은 9일까지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접수 받으며, 신청서는 대구광역시,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구시 사회적경제과 또는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본 사업은 작년에 이어 수요중심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지역의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수익창출, 지속적인 판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보다 안정적이고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경제 기업들의 지속성을 높이는데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 유진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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