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쇼핑과 4차례 방송 예정
이날 방송에서 당초 방송 목표 물량인 1,000set(10kg*2포)를 뛰어넘는 1,134set(59백만원)가 판매되었으며, 주로 서울·경기 지역 고객이 55%, 광주·전남 고객이 5% 구매하는 등 첫 홈쇼핑 방송으로 전남 브랜드 쌀을 알리는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전남농협 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는 “신동진” 단일 품종으로, “상”등급 품위를 준수할 수 있는 12개 농협 RPC가 참여해 2017년부터 수도권 소비지 시장에 첫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에는 홈쇼핑 판매를 비롯하여, 대형마트 및 부산·울산·경남 시장으로 판매확대 할 계획이다.
전남농협과 전라남도는 전남 브랜드쌀의 새로운 판매채널 확보를 위해 최근 공영홈쇼핑(아임쇼핑)과 4차례 방송 계약했다. 지난 19일 '풍광수토' 첫 방송에 이어 8월 18일 '쌀의날'에는 '보성녹차미인쌀(품종 : 호평)', 9월에는 '영광해뜨지쌀(햅쌀, 품종 : 조명1호)', 11월에는 '달마지쌀(품종 : 신동진)'을 방송해 전남 브랜드쌀을 전국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박태선 본부장은 “홈쇼핑 판매는 편리하게 구매를 희망하는 전국의 고객에게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노출시키고 홍보하며 판매를 유도할 수 있는 효율적인 판매 채널이다”며, “전라남도와 함께 우리지역 우수한 품질의 브랜드쌀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홈쇼핑과 같은 신 판매채널을 더욱 다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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