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손흥민의 인스타그램 계정 게시물에 조롱성 댓글을 달자 이에 격분한 한국 축구팬들이 욕설로 대응하면서 해당 계정은 난장판이 됐다.
19일 현재 손흥민의 최근 게시물엔 5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한 네티즌은 “말레이시아에 지려고 인도네시아까지 왔나”라고 조롱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에서 말레이시아가 한국에 2-1로 승리하자 한국 대표팀의 간판인 손흥민의 계정에 몰려들어 조롱성 댓글을 남기기 시작했다.
이에 한국 팬들은 욕설을 올린 이들과 댓글 전쟁을 벌이며 언쟁을 주고받고 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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