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년 수퍼 시즌 FIA 세계 내구선수권 4차전토요타 탁월한 하이브리드 기술 접목한 TS050 HYBRID 경주차
이날 경기는 비와 안개의 악천후 속에서 진행됐다. 총 230바퀴, 피트 스탑 8회, 최고 속도 랩 1분25.603초를 기록한 ‘TS050 HYBRID’ 7호차가 1위로, 선두와 11초 차이로 ‘TS050 HYBRID’ 8호차가 2위로 골인하며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선보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토요다 아키오 토요타 자동차 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은 “경기 전 드라이버들에게 ‘후지 스피드 웨이를 최선을 다해 달려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끝까지 시합을 즐겨 주었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는데 이 말이 실현된 것 같다”며, “토요타를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은 물론 무엇보다 최선을 다해 달려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팀은 다음달 중국에서 상해 6시간 레이스에서도 도전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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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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