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체육전공` 면접전형으로 선발

사진=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9학년도 체육전공 신입생을 면접전형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건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생활체육지도사, 건강운동관리사, 트레이너 등 체육 분야의 직업 수요가 늘어나고 이를 양성하는 체육학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숭실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면접만으로 학생들의 가능성을 보고 신입생들을 선발하고 있다”며 “내신성적에 대한 부담없이 인서울에서 원하는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격증 취득 시 평균 2년~ 2년6개월 과정을 통해 숭실대 총장명의 4년제 학사학위가 가능해 학사편입 또는 대학원진학 등 다양한 진로선택이 연계된다”고 덧붙혔다.

현재 수시지원 횟수 관계없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체육전공 외에도 실용음악과, 정보보안학과, 컴퓨터공학과, 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등이 개설돼 있다. 카카오톡 ID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자세한 입학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