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행복학교 워크숍은 올해 추가 지정된 초등 2개교(금포초, 현풍초) 학교장의 운영 계획 발표, 대구행복학교의 우수 사례 공유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행복학교는 2011년 소규모 학교나 열악한 교육환경의 학교를 대상으로, 지역과 학교 여건에 적합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서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대구형 미래학교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41교, 중학교 39교, 총 80교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대구행복학교의 발전과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학교구성원의 민주적 의사 결정에 의한 학교경영 체제 구축과 더불어 자발성에 바탕을 둔 교원 학습 공동체를 운영하며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가꾸어 나가는 자율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대구행복학교를 운영하는데 초점을 두고 추진된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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