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브레인쇼는 ‘뇌 속으로(Inside Brain)’를 주제로 독일 막스플랑크 생물물리화학연구소 에르빈 네어(Erwin Neher) 교수,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 등 뇌과학자 2인이 강연에 나선다.
1991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에르빈 네어 교수는 ‘이온 채널의 발견과 기능, 그리고 의학 및 약리학에서 이온 채널의 역할’에 대해 강연하며, 권준수 교수는 ‘천재(天才)와 광인(狂人) : 뇌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한편, 21일에는 청소년 대상 국제뇌과학 경진대회인 국제브레인비가 펼쳐진다. 31개국 예선에서 우승한 각국의 학생들이 모여 기초 뇌과학 지식에 대한 경쟁 테스트를 치른다. 본 행사는 일반인도 참가 가능하며, 엑스코 3층에서 참관할 수 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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