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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18일 ‘김은주 가야금 독주회’ 개최

수성아트피아, 18일 ‘김은주 가야금 독주회’ 개최

등록 2019.10.09 09:32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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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수성아트피아사진제공=수성아트피아

수성아트피아(관장 김형국)는 올해 아티스트 인 대구 두 번째 무대로 '김은주 가야금 독주회'를 10월 18일 오후 7시 30분에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개최한다.

‘수성아트피아 아티스트 인 대구 시리즈’는 대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우수한 예술인의 공연을 기획, 진행함으로써 긴밀한 협업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민들에게 우수한 예술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시리즈이다.

이번 독주회에 출연하는 가야금 김은주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국악학과를 졸업했다. 재학 당시 KBS 서울국악대경연 현악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대구시립국악단 가야금 수석단원, 가야금 앙상블 ‘더 휴’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반주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이자 목원대학교 국악과 교수인 이태백이 맡았으며 특별출연으로 대구시립국악단 대금 수석단원인 배병민과 대구시립무용단 수석단원인 김홍영이 출연하며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이현창이 해설을 맡았다.

이번 무대에서는 해설과 함께 영산회상 중 ‘상령산’과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를 선보인다. 영산회상은 조선후기 선비들의 교양음악으로 연주되던 풍류음악 가운데 대표적인 곡으로 여덟 혹은 아홉 개의 작은 곡들이 모여 하나의 큰 곡을 이루는 일종의 모음곡이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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