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설계 및 취업에 어려움 겪고 있는 재학생 대상
이번 맞춤형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은 5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총 10개 학과, 120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맞춤형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은 현재 ’내 인생의 콘텐츠 찾기란 주제로 진행했으며, ▲나만의 콘텐츠 찾기, ▲진로목표설정, ▲자신의 장·단점 알기 등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에 준비한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대면 수업이 미뤄짐에 따라 캠퍼스를 찾지 못하는 재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진로설계 및 취업전략을 돕고자 했다.
추후 취업컨설팅 프로그램 관련 주제는 ▲청년이 가져야 할 셀프리더십, ▲최신 취업트렌드 이해, ▲전공별 맞춤식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유형별 전략 등이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전주기전대학 애완동물관리과 2학년 전지민 학생은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취업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비대면 취업컨설팅을 통해 궁금한 사항들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기전대학 취업지원센터 김경선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불안이 생기지 않도록 대응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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