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2일 이사회를 열고 새 CEO(최고경영자)로 양희선(59) 엔셰이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양 신임 사장은 광주제일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 두산건설에 입사했다. 두산건설 상무, 두산중공업 상무, 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신임 양 사장은 풍부한 재무역량과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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