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정보사회부는 3월 국가공인인증체계 구축 등 ‘정보보호’ 분야와 관련해 한국 정부의 정책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
베베 비오렐 요니카 차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이 이룬 ICT분야의 놀라운 발전에 경의를 표한다”며 “정책자문을 계기로 ICT협력 사업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 차관은 “약 50여개의 연구기관이 싱크탱크로 활동하고 있고 국제IT협력센터 등 다양한 사업을 보유하고 있어 협력을 증대해 나갈 수 있을 것”라고 의사를 밝혔다.
양측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올해 안에 루마니아 국가공인인증서 통합검증서비스 시스템, 모바일 인증시스템 등을 구축하기 위한 한-루마니아 ICT공동프로젝트를 착수할 계획이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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