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도 세월호 참사 피해 가족들을 위해 성금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28일 한 매체에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말을 빌려 이휘재가 26일 아내 문정원과 쌍둥이 서준·서언 등 가족들의 이름으로 사랑의 열매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부금액은 세월호 생존자들을 위한 구호활동과 피해 가족들의 현장 생필품을 지급하는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휘재는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내 없는 48시간 동안 쌍둥이 아들 서준과 서언이를 돌보는 슈퍼대디의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