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휴대푠, D램, TV, 디스플레이 패널 등 4대 주요 제품 모두가 지난해 말보다 세계 시장 점유율이 상승했다.
먼저 삼성전자 매출과 영업이익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휴대폰의 시장 점유율은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어낼리틱스 기준으로 지난해 말 27.2%에서 올 1분기 27.7%로 0.5%p 상승했다.
D램은 아이서플라이 기준으로 지난해 말 36.2%에서 올 1분기 38.4%로 전세계 시장 점유율이 2.2%p 늘었다.
세계 시장에서 8년 연속 1위를 기록한 TV는 디스플레이서치 기준으로 21.6%에서 22.8%로 1.2%p 상승했다.
같은 기간 디스플레이 패널 역시 디스플레이서치 기준으로 20.4%에서 22.7%로 시장 점유율이 2.3%p 증가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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