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 문을 연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개막 4일 만에 관객 40만명을 돌파했다.
부산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총 6만1300여명의 관객이 해운대 벡스코 1·2전시장을 찾아 총 누적 관객이 40만2800여명에 이른다고 3일 밝혔다.
특히 2일에는 하루 종일 부산지역에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를 보였지만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자동차를 관람하기 위한 열기는 식지 않았다.
조직위원회 측은 법정공휴일인 4일 지방선거일부터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만큼 더 많은 관람객들이 부산모터쇼를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선거일인 4일과 현충일인 6일부터 모터쇼 폐막일인 8일까지 모터쇼 관람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후 7시까지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