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테크놀로지는 자사의 SSHD(솔리드 스테이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판매량이 1000만대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SSHD는 일반적인 PC 워크로드를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기존 하드 드라이브보다 3배에서 4배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이는 전세계 PC 제조업체들이 SSHD를 도입하는 주요한 요소로 작용했다고 씨게이트 측은 설명했다.
씨게이트의 플래시 및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기술력이 접목된 씨게이트 SSHD 제품군은 성능과 용량이 강력하게 결합돼 현대 IT 조직은 물론 일반 소비자 모두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최근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인프라, 소셜 미디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광범위하고 다양한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폭증으로 인해 SSHD 통합 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스캇 혼 씨게이트 글로벌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세계 선두 PC 제조업체들의 씨게이트 SSHD 수요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씨게이트는 하이브리드 기술로 우리가 추구하는 ‘고성능과 용량의 최고 조합’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실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산이 한정된 IT 조직과 일반 소비자에게 이상적인 옵션을 제공한다. 이는 씨게이트 구성원들이 끈기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씨게이트의 하이브리드 솔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영 기자 sunz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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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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