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은 29일 인천 부평구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정구 남자 단식 결승에서 쿠스다랸토 에디(인도네시아)를 4-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형준은 준결승에서 같은 팀 선배이자 남자 정구 간판인 김동훈을 꺾으며 금메달을 예감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동훈은 첫 게임을 4-2로 이기고 2,3번째 게임을 나란히 4-0으로 각각 승리했다.
한편 아울러 한국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정구 남자 단식 정상 자리를 지켰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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