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올해 첫 마수걸이 분양으로 선보인 ‘창원 감계 푸르지오’ 본보기집에 3일간 1만7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창원 감계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7~25층 아파트 8개 동 전용 59~84㎡ 총 583가구 규모다.
단지는 59㎡ 67가구, 72㎡ 262가구, 84㎡ 254가구로 지방에서 인기가 높은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1만원이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7년 2월이다.
청약일정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3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26~28일 지정 계약을 받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반등한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이 연초까지 이어진다”며 “중소형 단지 구성과 차별화한 상품 구성 등으로 지역 내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신수정 인턴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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