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전문채널 YTN(대표이사 배석규)과 컬러볼신화를 이룬 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은 레이크우드CC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YTN·볼빅 여자오픈대회 열기로 했다.
배석규 YTN 대표이사는 “상암동 시대 개막 1주년을 앞두고 볼빅과 함께 2년 연속 KLPGA투어 대회를 공동 주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삼아 한국 여자골프의 세계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볼빅은 그동안 KPGA투어와 KLPGA투어 등 다양한 대회 개최를 통해 국내 프로골프 발전에 큰 힘을 쏟고 있다”며 “지난해 YTN·볼빅 여자오픈이 한국 여자골프 발전의 중요한 발판이었다면 올해에는 선수와 갤러리 등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종안 레이크우드CC 대표이사는 “46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레이크우드CC에서 KLPGA투어 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오는 7월 36홀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이 완료된다면 YTN?볼빅 여자오픈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YTN·볼빅 여자오픈은 9월 24~26일, 3일간 경기도 양주시의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리며 총상금은 5억원(우승상금 1억 원)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운정과 이미향도 출전한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관련태그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golfah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