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1일 금융소비자에 금융정보 제공을 위한 ‘금융소비자의 소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소비자보호 관련 제도개선 및 소비자 이슈 현황 등을 공개해 소비자가 합리적으로 금융상품과 금융회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이에 이번에 발간된 ‘금융소비자의 소리’에는 소비자가 금융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점 등 주요 소비자 이슈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금감원에 접수된 금융 민원 ·분쟁 및 상담사례, 소비자 보호 관련 제도개선 사항 등의 내용을 담았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의 소리’ 발간으로 금융민원·분쟁 및 상담사례와 소비자 유의사항 등을 안내해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소리’는 단순 일회성 정보제공이 아닌 분기별로 소비자 이슈를 반영해 발간한다”며 “금융소비자의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종합안내서 역할을 해 현명한 금융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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