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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신혼부부 1억원 주겠다”··· 허경영 재조명

‘썰전’ 김구라, “신혼부부 1억원 주겠다”··· 허경영 재조명

등록 2015.10.29 23:40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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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 출연진들이 저출산 문제를 다룬다. / 사진 = JTBC29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 출연진들이 저출산 문제를 다룬다. / 사진 = JTBC


JTBC ‘썰전’ 김구라가 저출산 문제를 다루던 중 허경영 후보를 재조명했다.

29일 방송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먼저 “정부가 최근 저출산 대책으로 ‘만사결통(만사는 결혼에서 통한다)’이라는 단체 미팅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이철희는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개인 연애의 국정화’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며, “젊은 사람들이 사람을 못 만나서 결혼을 안 하는게 아니다. 돈, 일자리,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으니 결혼이 늦어지고 아이를 안 낳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문제의 본질을 놓치다 보니 ‘신혼부부에게 1억원을 주겠다’고 한 허경영 후보의 대선공약이 더 현실적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허경영 후보의 가치가 뒤늦게 발견되는 거냐”고 관심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썰전’에서는 이외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깜짝 개각’에 숨겨진 뒷 이야기와 총선을 앞둔 여야 정치인들의 ‘눈치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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