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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아 “황금희 딸 되고파”···조은숙 ‘충격’

[별이되어빛나리] 서윤아 “황금희 딸 되고파”···조은숙 ‘충격’

등록 2015.12.09 09:27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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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가 황금희의 딸이 되고 싶다고 선언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72회에서는 서동필(임호 분)과 오애숙(조은숙 분)이 윤종현(이하율 분)에게 충격 받아 쓰러져 입원한 딸 서모란(서윤아 분)을 찾았다.

이날 모란은 미국에서 공부를 마친 뒤 귀국해 유명 양장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미순의 딸로 살고 싶은 욕망을 드러냈다.

모란은 한 걸음에 병원에 달려온 동필과 애숙에게 “사라 박(박미순/황금희 분)의 딸 하면 안 되냐”며 “사라 박의 딸로 살아야겠다”고 선언해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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