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가 황금희의 딸이 되고 싶다고 선언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72회에서는 서동필(임호 분)과 오애숙(조은숙 분)이 윤종현(이하율 분)에게 충격 받아 쓰러져 입원한 딸 서모란(서윤아 분)을 찾았다.
이날 모란은 미국에서 공부를 마친 뒤 귀국해 유명 양장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미순의 딸로 살고 싶은 욕망을 드러냈다.
모란은 한 걸음에 병원에 달려온 동필과 애숙에게 “사라 박(박미순/황금희 분)의 딸 하면 안 되냐”며 “사라 박의 딸로 살아야겠다”고 선언해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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