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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기대감 긍정적···단기적 반등 가능성

[주간증시전망]정책기대감 긍정적···단기적 반등 가능성

등록 2016.02.07 08:55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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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8일~12일)국내 증시는 대체공휴일인 10일까지 휴장이기때문에 11일과 12일 이틀간만 장이 열린다. 연휴 이후 글로벌 정책 기대감과 외국인투자자들의 수급 동향에 주목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19.73에 시작했던 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마지막 거래일인 5일 1914.55로 마감했다. 정책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급락하면서 상승폭에 제한이됐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1153억원, 6854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투자자는 5999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번주에도 추가 완화 정책 기대감에 단기적 반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경기 펀드멘털이 개선되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추세적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대우증권 고승희 연구원은 “구로다 BOJ 총재는 마이너스 금리 폭 확대 등 추가적인 완화 정책을 할 수 있다고 발언했고 드라기 ECB 총재도 3월 정책 회의에서 추가적인 완화 정책을 시사하는 상황”이라며 “주요국의 통화 완화 정책에도 경제 펀더멘털이 개선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 1950포인트이상에서는 차익 실현할 것을 조언했다. 수급적 축면에서도 추세적인 외국인 순매수가 나타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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