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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임시회 개최···적조 피해 대책 요구

완도군의회, 임시회 개최···적조 피해 대책 요구

등록 2016.09.09 11:21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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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세출예산 4096억원 확정·조례안 등 의결

완도군의회, 임시회 개최···적조 피해 대책 요구 기사의 사진

완도군의회가 지난 8일까지 사흘 간 제242회 임시회를 열고 제2회 추경과 조례안 13건 및 의견제시 1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박종연 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의회 청사 리모델링 공사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집회하게 됨을 동료의원들에게 양해를 구한 후, 집행부에 올해 여름 고수온과 적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민들이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임시회에서는 김동삼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해 심도 있는 예산심의 과정을 거처 집행부에서 제출된 추가경정 예산안 4110억 원에서 2십억원 삭감한 4096억 원으로 의결했다.

김동삼 위원장은 추경 예산안 심사결과 보고 시 “세입예산 일반회계 과다계상과 과다한 부기 정정, 불명확한 부기명 사용 자제 및 과다한 선심성 예산 편성 등을 지적하며, 예산안 편성시 형평성과 신뢰성을 제고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이장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완도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등 집행부 조례 6건과 의원발의 조례 7건 등 13건의 조례와 '군 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위한 의견제시안'등 심의 의결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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