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국통신망은 화웨이가 과거 플렉스트로닉스 인터내셔널로 알려진 미국의 전자장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 플렉스와 협력해 인도공장을 설립한다고 전했다.
나스닥 상장사인 플렉스는 첸나이공장에서 모토로라 스마트폰 부문을 인수한 중국 레노보 제품도 생산하고 있다.
화웨이는 첸나이 인근의 플렉스 공장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조립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라인에는 화웨이의 프리미엄 신제품 P9과 중가 브랜드인 룽야오창완 5C 등이 포함돼있다.
또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공식적인 발표는 이번 중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초반 스마트폰 생산량은 월 20만대에서 시작해 생산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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