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타큐슈 노선은 진에어의 단독 노선으로 운영된다. 일본 규슈 지방 후쿠오카현 북부에 위치한 기타큐슈시는 인근 후쿠오카시와 함께 규슈 지역 대표 관광지로 꼽힌다.
진에어는 인천-기타큐슈 노선에 180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4회(화·수·금·토) 운항한다.
취항 이후 내년 2월6일부터는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증편할 예정이다.
출국편인 LJ263편은 오전 10시5분에 인천에서 출발하고 귀국편인 LJ264편은 낮 12시20분에 기타큐슈에서 출발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20분가량 소요된다.
진에어의 인천-기타큐슈 항공편은 오늘부터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특히 인천발 기타큐슈행 항공편으로 출국 후 인근 후쿠오카시까지 육로 관광하고 후쿠오카발 인천행 항공편으로 귀국하는 ‘다구간 여정’ 예매도 가능하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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